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문대통령 청와대서 마지막 밤 보낸다

by 마우스12 2022. 5. 9.
반응형

문대통령의 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5월 8일 청와대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시게 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임기가 하루 더 남은 상황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5월 9일 밤, 청와대가 아닌 제3의 장소에 머물기로 하였는데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기로 하였기 때문에 5월 9일 밤은 청와대에 머무는 대통령의 마지막 밤으로 역사적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문대통령-청와대서-마지막-밤-보낸다문대통령-청와대서-마지막-밤-보낸다문대통령-청와대서-마지막-밤-보낸다
문대통령 청와대서 마지막 밤

청와대의 관계자에 의하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정숙 여사, 가족과 함께 관저에서 조용히 밤을 보내기로 하였고요. 다음 날 오전에 있을 퇴임사를 마지막으로 꼼꼼히 검토하며 5년 동안의 임기를 되돌아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의 내부 전산망은 이미 끊긴 상태여서 모든 보고서는 수기로만 작성되며, 청와대 비서실 업무는 실질적으로 마무리를 맺은 상황입니다.

 

 

이에 앞서서 문재인 대통령은 5월 6일 청와대에서 전·현직 비서관들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직원들과 작별의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는데요. 하지만, 정권 교체기에 북한의 도발적 행보가 이례적인 만큼 안보 상황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임기 마지막 날임에도 일정을 빡빡하게 채웠습니다. 오전에는 효창공원과 현충원을 방문한 후에 바로 청와대에서 퇴임사를 하시게 됩니다.

 

문대통령-청와대서-마지막-밤-보낸다문대통령-청와대서-마지막-밤-보낸다문대통령-청와대서-마지막-밤-보낸다
문대통령 청와대서 마지막 밤

오후에는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하는 왕치산 중국 국가 부주석과 싱가포르의 대통령 '할리마 야콥' 을 잇다라서 만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퇴근 후, 서울 시내의 모처로 이동하여 국방부와 연결된 핫라인을 통해 10일 자정까지 군 지휘권을 행사할 예정입니다.

반응형